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 연구팀은 148명의 실험참가자에게 ‘같은 사람, 다른 안색, 다른 이미지’의 사진을 보여준 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안색이 창백하고 덜 지적인 외모’, ‘혈색이 좋고 건강해 보이지만 덜 지적인 외모’, ‘안색이 창백하고 지적인 외모’, ‘혈색이 건강해 보이고 지적인 외모’ 등 프로그램으로 조작한 동일인의 사진 4장을 받았으며 자신이 속한 회사의 CEO로 누구를 뽑을지를 결정했다.
연구팀은 또 “이번 연구는 사람들이 건강, 지성, 매력 중 어떤 특성을 은연중에 선호하는지를 알 수 있는 실험”이라고 전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신경과학 학술지인 ‘프론티어스 인 휴먼 뉴오사이언스(Frontiers in Human Neuroscience) 최신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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