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배상금 악재에도 상승세

  • 등록 2013-11-22 오전 9:26:10

    수정 2013-11-22 오전 9:26:10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애플 배상금 악재에도 상승세다.

22일 오전 9시25분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보다 2000원(0.14%) 오른 14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현지시각) 삼성전자와 애플간 손해배상 배상금 판정 소송에서 삼성전자가 애플에 2억9000만 달러(한화 3190억원)를 추가 배상하라는 배심원 평결이 나왔다. 애플 측이 제시한 손해배상 청구액인 3억7978만 달러(4066억원)보다는 작지만 삼성전자 측이 주장했던 5270만 달러(556억원)보다는 훨씬 높은 액수다.

삼성전자는 “미국 특허청(USPTO)에서 무효 결정된 특허를 근거로 이번 평결에 유감을 표한다”며 “이번 평결이 삼성전자 주식을 꾸준히 팔고 있는 외국인들에게 추가적인 매도 빌미를 제공할 수 있겠지만 심리적인 요인인데다 이미 특허소송과 관련해 충당금을 쌓아놨기 때문에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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