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아랍에미리트(UAE) 타크리어 CBDC(카본블랙 & 딜레이드 코커) 정유 프로젝트’의 기자재와 공사물량 증가 ▲‘사우디 샤이바 가스 프로젝트’ 등의 돌관공사 및 수정작업 발생으로 인한 공사비 증가 ▲‘사우디 마덴 알루미늄 프로젝트’ 등 종료 예정된 프로젝트들의 공기 지연 등으로 인해 손익차질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수년간 회사의 외형이 급격하게 성장한 데 비해 공사관리 등 사업수행역량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며 “앞으로 철저한 책임 경영을 실시하는 한편, 수익성 중심의 수주전략으로 프로젝트 리스크 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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