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000270)는 1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마틴 반 부트 기아차 독일판매법인 사장을 비롯한 기아차 관계자와 게르트 그라우스 대회 조직위원회 이사 등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 FIFA 독일 여자 월드컵' 대회 공식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기아차는 쏘렌토R(현지명 뉴쏘렌토), 카렌스, 카니발 등 총 60대의 차량을 전달했다.
기아차는 이번 대회를 위해 총 32명의 어린이를 선발했다. 이들은 32개 전 경기를 대상으로 총 9개 도시에서 '마스코트 프렌드'로 활약하게 된다.
한편 기아차는 2011 FIFA 독일 여자 월드컵의 개최를 앞두고 '기아 로드쇼'를 통해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다.
이번 로드쇼에는 신형 모닝(현지명 피칸토), 스포티지R, 쏘울, 벤가 등 기아차의 대표 차종이 대거 전시되며, 시승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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