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電, 외국인 `팔자`..93만원대로 후퇴

  • 등록 2011-02-22 오전 9:07:35

    수정 2011-02-22 오전 9:07:35

[이데일리 구경민 기자] 삼성전자(005930) 주가가 93만원대로 밀려났다.

22일 오전 9시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3000원(1.37%) 떨어진 9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을 중심으로 매도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매도상위 창구를 살펴보면 노무라, 다이와, UBS가 올라와있다. 이들 창구를 통해서 3만주 가량의 매물이 흘러 나오고 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 등 남유럽 국가들에 대한 불안감이 되살아 나자 코스피지수가 급락세로 출발하면서 삼성전자를 포함한 대형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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