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오후 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 54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정소라는 쟁쟁한 56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세계에 한국의 미를 알릴 대표 미인으로 선발됐다.
서울 선으로 출전한 정소라는 중국 상하이한국상회 정한영 회장의 둘째딸로 171cm의 키에 49.2kg, 33-24-36의 늘씬한 바디라인과 함께 영어, 중국어, 일본어에 능통해 지성과 미모를 두루 갖춘 재원이다.
이날 대회에서는 배우 김수로와 김사랑이 진행을 맡았으며 애프터스쿨, 슈퍼주니어 등이 초대가수로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아이디 way to**님은 “이런 대회가 성형천국을 조장하는데 한 몫 한다” 며 자연미인이 아닌 참가자들은 탈락시키자는 의견을 내놓았으며 불멸의**님도 “미스코리아 대회를 미스 자연코리아와 성형코리아로 나누자” 고 주장했다.
또 gre**님은 "미스코리아 되려면 무진장 돈 많이 써야 하던데... 이분은 얼마를 쓰셨을까?“ 라는 의견을 내놓았으며 이제나**님도 ”미스코리아는 돈놓고 돈먹기“ 라며 댓글을 달아 미스코리아에 대한 네티즌들의 부정적인 시각을 엿보게 했다.
▶ 관련기사 ◀
☞(와글와글 클릭) 클린턴 전 대통령, 딸 결혼식에 24억 쓴다
☞(와글와글 클릭) 헉, 수박 안에 아이가?
☞(와글와글 클릭) 대한민국은 성희롱 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