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증권은 이날자 보고서에서 "KB금융의 단순자기자본비율(TCE ratio)은 최근 증자를 통해 연말까지 6.2%에 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5%를 적정수준을 봤을 때 KB금융은 6조원 가량의 초과자본을 갖게 되는 셈이며 소액주주들은 이를 통해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듀레이션 미스매치로부터 반대효과가 나고 있고 고금리예금은 만기를 맞았다"며 "KB금융이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있는 모기지 대출 스프레드가 넓어지고 있어 경쟁사에 비해 장기간에 걸쳐 NIM 개선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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