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주 상승세는 M&A이슈가 다시 한 번 재부각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SK텔레콤(017670)의 하나로텔레콤 인수가 정상화 물꼬를 텄고, KT(030200)와 KTF의 합병 가능성도 증폭되고 있는 데 따른 것.
이에 이날 오전 10시13분 현재 통신업종 지수는 전날보다 1.5% 오르면서 업종 상승률 수위를 차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0.4%, KT는 3.4% 씩 오르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에 이날 국민은행은 시총에서도 SK텔레콤에 추월당하며 6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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