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인터파크가 입점 셀러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판매자 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오픈한다.
인터파크는 판매 현황, 마케팅 효율, 고객 유입 흐름 등과 같이 판매와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를 입점 판매자가 직접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 솔루션 ‘판매자 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 인터파크 셀러 전용 데이터 분석 툴 ‘판매자 어드바이저’(사진=인터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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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 어드바이저 서비스는 지난해 11월에 선뵌 판매자 스토어에 이어 두 번째로 론칭하는 셀러 전용 서비스다.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 툴을 통해 셀러들의 판매?마케팅 효율 극대화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셀러는 누구나 손쉽게 가독성 높은 통계 대시보드를 통해 판매 및 마케팅 성과를 분석할 수 있으며, 특히 인구통계별 데이터와 마켓 평균 수치 등의 데이터를 함께 제공?분석하여 보다 전방위적인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
또 ‘판매자 스토어’의 유입, 단골 고객 추이, 쿠폰 마케팅 분석 등 고도화된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인터파크는 셀러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전용 커뮤니케이션 채널 ‘판매자 센터 열린 연구소’를 개설한다. 이를 통해 셀러들의 의견을 기획자와 개발자가 직접 청취하여, 셀러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과 데이터를 개발 및 제공, 니즈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안재호 인터파크 서비스기획본부 본부장은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오픈 마켓이 지닌 큰 강점 중 하나는 바로 입점 셀러들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판매자 어드바이저’는 기존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각종 데이터를 누구나 활용 가능하도록 보다 편리한 인터페이스로 제공하여 셀러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셀러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뵐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