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별세]주호영 "한국 위상 세운 업적 후대가 기억할 것"

  • 등록 2020-10-25 오전 11:39:48

    수정 2020-10-25 오전 11:39:48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5일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별세에 애도의 뜻을 밝혔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가족 빼고 모두 바꾸자’는 파격의 메시지로 삼성을 세계1등 기업으로 이끈 혁신의 리더, 이건희 회장이 별세했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과 함께 대한민국의 위상까지 세계 속에 우뚝세운 이건희 회장의 기업사를 후대가 기억할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일생 분초를 다투며 살아왔을 고인의 진정한 안식을 기원하며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회장은 이날 오전 3시59분께 서울 일원동 서울삼성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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