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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민항기 동체 제작사인 스프릿 에어로시스템즈로가 제작하는 B737Max, B777, B787 등 민항기 기계가공 부품을 공급하게 된다”며 “제품별로 계약기간이 상이하나 최대 2026년까지 공급할 예정으로 향후 추가 계약기간 연장도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오르비텍은 원자력 관련 비파괴기술검사, 원자력 안전 관리 용역과 항공기 부품 제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한울3발전소, 한빛1발전소, 아랍에미리트연합(UAE) BNPP 1~4호기 원자력 발전소 관련 용역을 수행해 올해 원자력 관련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5.4%, 14.2% 증가한 168억원, 1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정 연구원은 “항공 부문은 부품 생산량 본격 증대에 따라 올해 매출액 370억원, 영업이익 37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80.0%, 102.3% 증가할 것”이라며 “전환사채 100억원 전환을 가정한 올해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9.4배로 글로벌 경쟁사대비 저평가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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