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사랑의 신라면' 3000박스 기부

  • 등록 2016-12-09 오전 8:50:21

    수정 2016-12-09 오전 8:50:21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농심(004370)은 지난 8일 ‘사랑의 신라면’ 3000박스를 서울 동작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농심이 기부한 사랑의 신라면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신라면 기부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9년째 지속되는 농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해피펀드’를 재원으로 한다.

농심 해피펀드는 임직원이 희망한 금액만큼 월급에서 자동 이체되는 방식으로 모금되며 2007년 5월부터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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