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SDI, 중국ESS 허페이성 낙점 소식에 4% 강세

  • 등록 2014-10-20 오전 9:09:20

    수정 2014-10-20 오전 9:09:20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삼성SDI(006400)가 3%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에너지저장장치(ESS) 공장 부지로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를 낙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수익성에 대한 기대가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오전9시8분 현재 삼성SDI(006400)는 전거래일보다 4.27%(4500원)오른 1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SDI가 11만원 선을 찾은 것은 지난 14일 이후 나흘 만이다.

삼성 고위 관계자는 “삼성SDI의 중국 ESS 공장은 허페이 첨단기술개발구(高新區)에 건설될 예정”이라며 “현재 합작 파트너인 중국 선그로우(Sungrow) 및 허페이시 정부와 투자 규모 및 조건 등 세부적인 내용을 조율 중이며 이달 말까지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은 삼성SDI가 ESS로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려면 중국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해야 한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번 허페이 공장 가동에 힘입어 ESS 공급량이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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