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지이크 파렌하이트, 새얼굴에 '2PM 택연'

2014년 봄시즌부터 2년 간 활동
신원 첫 아이돌 출신 모델 발탁
  • 등록 2013-12-24 오전 9:33:36

    수정 2013-12-24 오전 9:33:36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패션기업 신원은 남성 캐주얼 브랜드 지이크 파렌하이트의 새 얼굴로 아이돌그룹 2PM 멤버인 ‘택연’을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원이 아이돌 출신의 전속 모델을 발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상진 사업부장은 “지이크 파렌하이트가 추구하는 강한 남성 이미지를 가장 잘 표현해줄 수 있는 모델로 적합하다고 평가돼 모델로 선정했다”며 “택연의 타고난 외모와 체형 조건도 패션 모델로서 뛰어난 장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크 파렌하이트는 내년 봄부터 택연과 함께 매체 광고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본격적인 스타마케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택연은 이미 내년 춘하시즌 카탈로그 및 지면 광고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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