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진료 반발..의사협회, 총파업 결의

  • 등록 2013-12-23 오전 9:35:19

    수정 2013-12-23 오전 9:35:19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정부의 원격진료와 의료법인 자회사 설립 등에 반발하고 있는 대한의사협회가 파업 방침을 확정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2일 시도의사회장과의 확대 워크숍에서 총파업을 결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의사협회는 다음달 11일 출정식을 열어 총파업 시기와 절차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출정식에서는 원격의료와 영리병원 반대, 고질적인 의료저수가 체계 개선 등의 투쟁목표를 명확히 세우겠다는 방침이다.

의협은 “평일 지역별 비상총회를 겸한 반나절 휴진투쟁을 진행한 후 정부의 태도변화가 없을 경우 곧바로 전면파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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