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메트로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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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중부지방에 내린 폭우로 사당역과 강남역 일부가 침수됐다.
서울메트로는 22일 오전 9시 40분께 트위터에 “2호선 강남역, 사당역 인근 도로 일부가 침수되었으나 지하철 운행과는 무관하며 현재 열차 운행 중입니다”라는 공지를 게재했다.
이와 관련된 정보도 SNS를 통해 속속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SNS에는 도로 통제와 침수로 출근길 불편을 토로하는 글들이 줄을 잇고 있다.
앞서 기상청은 서울을 비롯한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에 호우특보를 발령했다. 오전 9시 50분 현재, 중부지방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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