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사우디 동부전력청(SEC-EOA)이 발주한 것으로, 도하 지역의 기존 변전소와 신규 변전소 사이를 잇는 초고압 지중케이블 송전선로 공사이다. 대한전선은 이 공사에 총 길이 73km에 달하는 380kV급 초고압 케이블 및 자재를 납품하고 시공까지 담당하게 된다.
이와 관련 최동희 아이엠투자증권 전무는 “대한전선이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꾸준히 고수익 제품의 해외 수주를 통해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는 기업가치를 상승시키는 모멘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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