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로또 '파워볼' 광풍..당첨액 5400억원 넘어서

15주째 당첨자 안나와
  • 등록 2012-11-28 오전 10:05:42

    수정 2012-11-29 오전 11:10:42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미국에서 파워볼(우리나라의 로또) ‘광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현재까지 15회 연속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당첨금이 약 5억달러(약 5427억원)까지 불어난 것이다.

누적 당첨금이 역대 최고 액수를 기록하고 있는데다 연말의 들뜬 분위기까지 겹쳐 이에 대한 관심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파워볼은 1~59까지의 숫자 가운데 다섯개, 다시 1~39 중 하나의 숫자를 골라 총 여섯개 숫자가 모두 맞으면 1등에 당첨되는 방식이다. 1등 당첨 확률은 약1억7500만분의 1에 불과할 정도다.

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는 나올 수 있는 모든 숫자 조합을 선택해 파워볼에 응모할 경우 총 1억9524만9054개의 티켓을 구입하면 되며, 여기에는 약 4억달러(약 4340억원)가 필요하다는 다소 황당한 계산을 내놓기도 했다. 당첨금 액수가 워낙 크기 때문에 그만큼을 투자해도 당첨만 된다면 손해는 아니라는 얘기다.

한편 파워볼 추첨은 일 주일에 두 번,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진행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필드 위 여신
  • GD시선강탈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