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엔씨소프트(036570)는 `블레이드&소울(블소)`의 공개테스트(OBT)를 6월 21일부터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블소는 올해 게임업계에서 최대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는 무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국내 및 전세계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금까지 총 3차례에 걸쳐 30만명 이상의 테스터를 대상으로 블소의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이용자 반응은 긍정적이었다고 밝혔다.
김택헌 엔씨소프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전무는 일정발표와 함께 "테스터들의 심도 있는 의견을 받을 수 있었기에 4주라는 긴 테스트 기간이 더 가치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며 "테스터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활력시스템을 삭제하고 편의성을 보강하는 등 남은 기간동안 OBT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블소 공식 홈페이지(bns.playn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