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가 현물 시장에서 매도 규모를 키우는 것은 물론 선물시장에서도 `팔자`로 방향을 틀면서 수급이 악화되고 있다.
25일 오전 10시3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0.19포인트(-1.12%) 내린 1774.87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는 장 초반 선물시장에서 `사자`를 지속했지만, 이 역시 매도 우위로 방향을 틀었다. 이로 인해 베이시스가 여전히 백워데이션을 지속, 차익매물도 800억원 이상 쏟아지고 있다.
시총 상위주가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관련주의 낙폭이 두드러진다.
다만 한국전력(015760)은 전일대비 1000원(4.20%) 급등한 2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관련기사 ◀
☞애플, 샤프와 밀월관계 강화.."삼성 의존도 줄이자"
☞코스피, 유로본드 발행 실패에 ↓..낙폭 제한적
☞[2012 증시]한투證, 아시아 내수성장과 IT가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