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하반기로 갈수록 호재 만발`..`매수`-현대

  • 등록 2011-04-29 오전 8:38:45

    수정 2011-04-29 오전 8:38:45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현대증권은 29일 두산(000150)에 대해 하반기로 갈수록 주가에 긍정적인 모멘텀들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056억원, 379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모트롤 사업부와 전자사업부를 중심으로 두산의 사업부문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면서 "이는 두산의 기업가치에서 영업가치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져 두산중공업과의 주가 상관관계가 낮아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두산중공업 주가가 횡보하거나 하락해도 두산의 주가는 상승할 수 있는 여력이 커질 것이라는 것.   또한 그는 "모트롤 사업부와 전자사업부의 중국 법인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며 "중국법인 설립 시 성장성과 수익성이 향상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 연구원은 "두산의 100% 자회사 DIP홀딩스가 두산인프라코어의 지게차 사업부를 2450억원에 인수했다"며 "DIP홀딩스 자체 현금과 차입금으로 인수해 두산이 지는 부담이 없어 주가에도 중립적일 것"으로 평가했다.   더불어 "두산건설의 PF만기가 5월과 6월 8500억원 가량 도래 한다"면서 "무리 없이 만기 연장될 것"으로 전망했다.

▶ 관련기사 ◀
☞두산, 500억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두산, 1Q 영업익 1196억원..전년比 0.3%↓
☞경기여고 동창회장에 `김영희 씨`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