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 브라질에 굴착기 공장..`6천만弗 투자`

  • 등록 2011-02-27 오후 7:28:12

    수정 2011-02-27 오후 7:59:46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브라질에 굴착기 공장을 신설한다.

27일 외신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는 브라질 상파울루주 아메리카나시 상제롬 산업단지 5만㎡ 용지에 연간 2000대의 굴착기(DX225 모델)를 생산하는 공장을 세운다.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120㎞ 떨어진 이 공장은 오는 6월 착공해 내년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투자금액은 총 6000만달러이다. 

2014년 월드컵과 2016년 올림픽 경기를 앞두고 있는 브라질은 도시 개발과 맞물려 굴착기 등 건설장비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브라질 공장이 완공되면 한국과 중국(아시아), 벨기에(유럽), 브라질(남미)을 잇는 `글로벌 생산체계`도 갖추게 된다.

한편,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사업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중국 내 굴착기 판매 목표는 연간 2만6000대다. 올해 말엔 장쑤성 쑤저우에 건설 중인 소형 굴착기 생산공장을 완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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