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호재로 작용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경제지표가 큰 폭으로 개선된 가운데 버냉키 연준 의장이 "리세션이 끝나고 있다"고 밝힌데 힘입어 상승세로 마감했다.
또 9일째 순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도 증시의 든든한 받침목이 되고 있다.
16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4.45포인트(0.84%) 뛴 1667.35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350억원 가량 사자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기관은 283억원 팔자우위를 보이며 나흘째 팔자세다. 개인은 25억원치를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 전기가스업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오름세다. 특히 은행, 증권 등 금유업과 운수창고업종이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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