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인 NTT도코모를 통해 풀터치폰 2종(모델명:L-06A·L-04A)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일본 도쿄에 위치한 LG전자 디자인센터가 디자인한 첫 제품이다. 현지 시장 요구가 반영된 화려한 색상과 UI(User Interface)로 일본 젊은 세계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일본 출시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UI. 이 제품에는 배경 테마를 인간과 동물 아이콘으로 꾸밀 수 있는 `라이브 캐릭터 파크(Live Character Park) UI`가 적용됐다.
또 터치스크린 하단과 키패드 아래에 있는 `G` 키를 통해 다양한 구글서비스와 `유튜브` 접속이 가능하다.
`L-04A`는 슬라이드 방식으로 풀터치스크린과 숫자 키패드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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