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홍콩의 유력 경제지인 아시아머니는 2009 `Best Domestic Bank Awards`에서 대우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을 각각 주식부문(Equity)과 채권부문(Debt) 최우수 증권사(Best Domestic house)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아시아머니는 "대우증권은 STX, LG이노텍, 두산중공업과 같은 1억달러 이상 대형 규모의 딜(Deal)에서 주식발행 주간사로 선정되는 등 총 13개의 IPO 계약을 체결해 인수 금액기준으로 5억6500만달러를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 "대우증권은 한국의 브로커들 중에서도 가장 탁월한 실적을 보여준 증권사"라고 덧붙였다.
아시아머니는 "우리투자증권이 작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체 132건(98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발행해, 11.3%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며 "질과 양적으로 괄목할 만한 딜을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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