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5천 관객의 성원…''민들레 바람되어'', 1주 연장

조재현·안내상·정웅인, 농익은 연기로 중년부부 관객들 공감
  • 등록 2009-05-14 오후 12:14:00

    수정 2009-05-14 오후 12:14:00


 
[노컷뉴스 제공] 2008년 11월 초연 이후 7개월간 4만5천 관객을 울린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작 박춘근·연출 김낙형)가 1주 연장해 6월14일까지 PMC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된다.

초연 때 연기파 배우 조재현과 연극 배우 이지하의 출연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더한 '민들레 바람되어'는 앙코르 공연에는 그 동안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던 안내상과 정웅인이 오랜만에 연극무대로 돌아와 농익은 연기로 호평을 얻었다.

'연극열전2' 중 한 작품인 '민들레 바람되어'는 한 남자의 일생을 통해 아내, 그리고 가족 이야기를 그려 40~50대 부부 관객들이 전체 예매의 70% 이상을 차지할 만큼 공감을 모았다.

장기 앙코르 공연되며 흥행을 거뒀고, 이번 6월14일 연장공연이 끝나면 대전(6월26~28일.대전 CMB아트홀), 과천(7월10~11일.과천문예회관), 거제(7월17~18.거제문예회관), 안산(8월21~22일.안산문화예술의전당) 등에서도 공연할 예정이다.

한편 5월 한달 동안 ‘특별한 날, 특별한 이벤트, 날날 이벤트’를 열어 이벤트 해당일 추첨을 통해 3명의 관객에게 다양한 선물도 주고 있다.

14일 로즈데이에는 관객 전원에게 장미 한 송이, 15일 스승의 날에는 1명에게 식사권 2매, 17일 6시 공연에는 성년의 날 전날 기념으로 초콜릿, 21일 부부의 날 공연에도 초콜릿을 선물로 준다.


▶ 관련기사 ◀
☞신성록vs임태경, 한국판 佛'로미오 앤 줄리엣' 로미오
☞펜타포트, 록마니아 모여라
☞김동률·이병우·이루마…친근한 클래식 ''김정원과 친구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추위 잊은 아찔 '초미니'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