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15일 "24시간 운영하는 주유소나 충전소를 중심으로 조명사용을 자제키로 했다"고 밝혔다.
조명을 주로 사용하는 야간 시간대에는 폴사인이나 GS심볼만을 점등하고, 기타 면조명이나 천정등은 기존의 절반 정도만 사용하는 방법으로 에너지 절약에 나서는 것.
GS칼텍스는 모든 영업장이 이를 실천할 경우 연간 4780만4000kwh, 금액으로 38억 3000만원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GS칼텍스는 여수 공장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5년 전 만든 전담 조직인 ‘에너지기술팀’에 이어 최근 ‘에너지효율화팀’을 신설했다.
공정 혁신을 통해 2015년까지 5000억원 이상의 에너지를 절감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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