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권 혼조..방향성 탐색전 지속

  • 등록 2008-05-14 오전 9:22:09

    수정 2008-05-14 오전 9:22:09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14일 코스피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며 거래를 열고 있다.

밤사이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나타내며 마감한 것이 국내증시의 방향성 설정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예상치를 상회한 소매판매 증가가 긍정적으로 작용하긴 했지만,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주택경기와 꺾이지 않는 유가 등이 악재로 작용했다.

국내증시에서는 전날 장 막판 급등하며 마감했던 분위기가 일부 남아있는 듯 보인다. 그러나, 전날 들어온 프로그램 차익매물이 일부 출회되면서 상승세를 제한하는 양상이다.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38포인트(0.04%) 오른 1843.18에 거래되고 있다. 5분을 주기로 장중 상승과 하락을 끊임없이 반복하는 등 아직까지는 오늘 어디로 갈지, 방향을 정하지 못한 상태다.

업종별 지수는 물론이거니와 시총 상위주들도 혼조세다. 삼성전자(005930)와 포스코는 소폭 내리는 반면 우리금융(053000)과 하이닉스 등은 1% 대의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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