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인공지능(AI) 기술 업체 버즈니는 올인원 커머스 AI 구독서비스 ‘APlus(플러스) AI’ 웹사이트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버즈니는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홈쇼핑모아’를 10년 넘게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커머스 AI 구독 서비스 A플러스 AI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버즈니가 오픈한 A플러스 AI 웹사이트에서는 ‘A+ 리뷰 AI’, ‘A+ 최저가 탐색AI’, ‘A+ 상품 검색AI’, ‘A+ 상품 카테고리AI’ 등 4가지 AI 프로덕트에 대한 데모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실제 커머스 AI기술에 대한 비즈니스 효과와 실용성을 테스트해 볼 수 있다.
또 데모로 제공되는 기술 외에 ‘카탈로그 AI’, ‘하이라이트 AI’, ‘숏폼 생성 AI’, ‘OCR AI’, ‘추천 AI’, ‘쇼핑 어시스턴트 AI’ 등 다양한 커머스 AI 기술을 요청해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버즈니 A플러스 AI는 기존 수개월씩 시간이 소요되는 구축 방식대비 도입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해당 웹사이트에서 원하는 AI 기술의 데모 시연 후 서비스 SDK를 요청하면 최단 2주 안에 AI 기술을 자사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다.
남상협 버즈니 대표는 “올초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 버즈니 A플러스 AI 구독 서비스는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 CJ온스타일 등 국내 주요 커머스사 4곳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커머스AI 구독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고 있다”며 “앞으로 커머스 분야에서 모든 회사가 커머스AI 기술을 간편하게 구독해 활용할 수 있도록 더욱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