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주재한 원내대책회의에서 “문 의원은 노무현 정부 당시 마지막 대통령실장인 동시에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이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문 의원은 대화록의 작성·보관·이관에 대해 누구보다도 그 과정을 잘 알 수 있는 위치에 있었다”면서 “국회가 3분의2 동의로 기록물 공개하기로 한 것도 문 의원이 주도적으로 주장해서 그렇게 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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