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 압구정 디올 명품관 등장..왜?

명불허전 청순 아이콘..“시선 사로잡아”
  • 등록 2013-07-15 오전 9:55:53

    수정 2013-07-15 오전 9:56:28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배우 전지현이 압구정 갤러리아 명품관 크리스챤 디올 부티크에 등장했다.

15일 크리스챤 디올 측에 따르면 전지현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서 열린 크리스챤 디올 부티크 재개장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지현은 디올의 올 가을·겨울 컬렉션의 우아한 회색빛 드레스를 입어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디올 측은 전했다. 이 드레스는 비대칭 실루엣이 돋보이는 의상으로 밑단이 살짝 비치는 시스루로 돼 있어 늘씬한 각선미를 강조했다는 평가다.

또 화이트 클러치 백과 스트랩 펌프스를 착용, 수수한 메이크업에 트레이드 마크 긴 생머리를 연출해 전지현 특유의 청순 매력을 한껏 뽐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앤디 워홀 파운데이션 컬렉션인 리미티드 에디션 백 제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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