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重, 협력사 초청 동반성장 설명회

자금·기술·교육 등 협력사 지원 확대
  • 등록 2013-06-03 오전 10:13:42

    수정 2013-06-03 오전 10:13:42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현대삼호중공업은 3일 영암 호텔현대에서 협력회사 대표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경영현황 및 동반성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현대삼호중공업은 납품단가와 대금 지급조건 등에 관한 정보를 2차 협력사에 제공하는 ‘납품단가 정보공유시스템’, 협력사 임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교육지원제도’, 모기업과 협력회사간 ‘성과공유제도’ 운영 등에 관해 안내했다. 또 협력회사의 기술개발과 기술임치, 특허 취득 지원 방안을 소개했으며, 맞춤형 교육 및 훈련 확대, 인력채용 지원 강화 계획도 발표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그동안 조선업종 표준하도급계약서 도입, 납품대금 전액 현금 지급, 81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 조성, 해외 박람회 동반 참가 등을 통해 협력사를 지원해 왔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협력사와 소통하고 지원을 확대해 공생발전의 터전을 굳건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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