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전국 남녀 직장인 398명을 대상으로 ‘예상수명과 노후준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 응답은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남성은 본인의 예상수명을 79세로 진단했고, 여성은 4년 더 많은 83.6세로 답했다.
직장인들은 은퇴 후 20여 년의 시간 동안 경제적인 부분을 무엇으로 충당하려고 계획하고 있을까?
노년의 시작이 몇 세부터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 결과 ▲20대 직장인들은 60.0세 ▲ 30대는 63.6세 ▲40대 이상은 66.9세라고 답했다.
이외에도 남녀 직장인들은 ▲주변에서 할머니 할아버지 소리 들을 때(28.1%) ▲허리와 무릎 등 신체 이곳저곳이 아프기 시작할 때(16.1%) ▲흰머리와 주름살이 생기면(7.8%)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최신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못할 때(6.5%) 노년이 시작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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