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TV서 싸이월드 사진보고 댓글 달자"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SK커뮤니케이션즈와 손잡고 `U+ TV 콘텐츠` 확대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SK컴즈(066270)와 제휴해 U+ TV 사용자를 대상으로 싸이월드 사진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U+ TV 사용자는 `스마트TV` 메뉴의 싸이월드 사진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 미니홈피에 저장된 사진과 가족 친구 등 일촌들의 사진을 바로 볼 수 있다.

싸이월드 사진첩 애플리케이션은 사진 슬라이드 감상기능을 제공하며, 사용자는 사진첩에 달린 댓글을 보고 TV 리모컨으로 새로운 댓글을 달 수도 있다.

또 온 가족이 함께 보는 TV의 특성을 고려해 `전체공개, 일촌공개, 비공개` 등 사진첩 공개 여부를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U+ TV는 IPTV에 스마트TV 기능을 추가, 웹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와 이메일, TV앱스토어 등 기능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 미디어담당 이영수 상무는 "TV앱스토어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중심으로 고객 중심의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며 "연말에는 트위터, 페이스북을 활용한 소셜TV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 ☞美 에미상 수상 장성 감독이 본 `한국 3D시장` ☞티몬·그루폰CEO와 취중진담-2부 ☞티몬·그루폰CEO와 취중진담-1부 ☞모바일칩셋 업체 대표가 전하는 `요즘 IT시장` ☞`보는 음악에 끌린다`...IT국악밴드 `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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