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SK텔레콤(017670)은 오는 7월 1일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 상용화를 앞두고 3D 극장광고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4세대 이동전화 서비스인 LTE 특징을 대중에게 쉽게 알리기 위해 이번 광고를 제작했으며, 광고는 `트랜스포머3` 개봉과 함께 29일부터 상영된다.
SK텔레콤은 광고에서 3세대 환경에서 불가능했던 콘텐츠와 경험을 제공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초고화질 영상통화와 스트리밍 서비스처럼 LTE 환경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3D 영상으로 극장을 찾은 관객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겠다는 것.
이 광고는 3D 영상제작 분야 `최고`로 손꼽히는 웨인 밀러 감독과 영화 아바타 제작팀인 모던 비디오필름이 함께 제작했다.
LTE 3D 극장광고는 트랜스포머3와 함께 전국 메가박스와 CGV, 씨너스 내 3D 영화관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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