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클릭] 김경진 "밥 언제먹냐?" 정다래 홈피에 글...누리꾼 관심 `폭주`

  • 등록 2010-11-18 오전 9:45:49

    수정 2010-11-18 오전 10:37:24

▲ 정다래, 김경진 미니홈피

 
[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수영얼짱` 정다래가 아시안게임 여자수영 평형 200m에서 12년만에 금메달을 차지한 가운데 개그맨 김경진과의 돈가스 데이트가 성사될지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다래는 광저우로 떠나기 전 자신의 미니홈피에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따면 김경진과 밥 한번 먹고싶다"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됐다. 그리고 17일 여자수영 평형 200m 결승에서 2분 25.02초의 기록으로 드디어 그 꿈을 이뤘다.

이에 누리꾼들은 축하인사와 더불어 김경진과의 만남 여부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메달땄으니 이제 김경진과 만나는겨" "메달도 금메달을 땄으니 둘이 먹는 돈가스는 만배는 맛나겠다" "둘이 데이트하면 인증샷 필수~" "둘이 사겼음 했는데 정다래 선수가 애인이 있드라구요.. 그래도 둘이 잘됐음 ㅋㅋㅋ" 등의 의견을 보이며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앞서 `정다래에게 돈가스를 대접하고 싶다`고 화답한 김경진은 정다래의 메달획득 소식이 전해지자 정다래의 미니홈피에 "밥 언제먹냐"는 글을 올려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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