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휠라와 `세이프가드 캠페인`

  • 등록 2009-12-07 오전 11:10:00

    수정 2009-12-07 오전 9:43:57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KT(030200)는 휠라코리아와 손잡고, 내년 2월말까지 `SHOW와 함께하는 FILA 세이프가드(Safeguard)` 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으로 아동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고객이 휠라 초등학생 가방세트를 구매하고 SHOW에 신규 가입하면 삼성 애니콜 보디가드폰(SPH-W7100)과 휴대폰 케이스를 무료로 준다.

특히, 선착순 3천명에겐 보디가드폰에 FILA로고가 제작된 휴대폰을 제공한다. 대상은 만 12세 이하 아동으로, 구매고객 중 선착순 8000명에겐 1만2500원 상당의 `SHOW 아이러브요금` 1개월 무료 이용권도 준다.

한편, 애니콜 보디가드폰(SPH-W7100)은 고리를 당기면 100데시벨(Db)의 강한 싸이렌이 작동해 위급 상황을 알려주고, SOS 메세지를 보내면 미리 설정해둔 보호자에게 사고 발생 지역의 지도를 알려주는 기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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