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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8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4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60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환율은 역외 환율을 반영해 전 거래일 종가보다 0.7원 오른 1382.5원에 개장했다. 이후 환율은 1382~1383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위험 선호 위축은 위험통화인 원화 약세 요인으로 꼽힌다. 이에 더해 아시아 통화 약세도 원화 약세를 부추기는 요인이다. 달러·엔 환율은 158.0엔대를, 달러·위안 환율은 7.257위안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더해 달러 실수요 저가 매수세도 환율 상승을 지지하는 요인이다. 근 수입업체 결제수요(달러 매수)와 해외주식 투자를 위한 환전 수요 등 역내 저가 매수세도 환율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19일(현지시간) 저녁 8시 19분 기준 105.24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