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버리, 230억 전환사채 ·210억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 등록 2020-08-07 오전 8:27:28

    수정 2020-08-07 오전 8:32:18

[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셀리버리(268600)는 23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조달된 자금은 운영자금 130억원, 시설자금 100억원으로 쓰인다. 표면이자율은 1%, 만기이자율은 3%, 사채만기일은 2023년 8월 19일이다.

100% 전환될 경우 22만1153주가 발행되며 이는 주식 총수 대비 2.71%다. 전환청구기간은 2021년 8월 19일부터 2023년 7월 19일까지로 전환가액은 10만4000원이다.

이와 함께 수성자산운용 주식회사 등을 대상으로 21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조달된 자금은 운영자금 110억원, 시설자금 100억원 등에 쓰인다. 기타주(전환우선주) 22만7507주가 발행되며 이는 증자 전 발행주식 총수의 2.7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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