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밀레니얼 세대들의 관심사와 목소리를 담은 ‘언유주얼(an usual)’ 매거진 5호가 발간됐다.
언유주얼은 밀레니얼 세대를 주요 독자로 하는 문화무크지로, ‘가장 평범한 것이 가장 특별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세대에게 가장 중요한 하나의 키워드, 현상, 관심사를 선정하고 이들이 좋아하는 소설가, 에세이스트, 시인, 만화가 등이 참여한 작품으로 매 장을 채운다.
5호에는 ‘세계의 끝 여자친구’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의 김연수 작가,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의 김초엽 작가, ‘아무튼 술’의 김혼비 작가, ‘만약은 없다’의 남궁인 작가 등 40명의 다양한 필진과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한편 언유주얼 5호는 오는 28일부터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 전국 주요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알라딘 등 온라인 서점에서는 지난주부터 예약구매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