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키움증권, '수익성 개선 가속화' 기대에 강세

  • 등록 2014-11-14 오전 9:08:02

    수정 2014-11-14 오전 9:08:35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키움증권(039490)이 3분기 실적 호조에 이어 수익성 개선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5% 넘게 오르고 있다.

14일 오전 9시5분 현재 키움증권은 전날보다 5.42%(2400원) 오른 4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7일 이후 5거래일 만의 반등이다.

김고은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키움증권에 대해 “3분기 순영업수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28.3%, 61.5% 늘어난 925억원, 309억원을 기록했다”며 “주가연계증권(ELS)부문 흑자 전환과 메자닌 고수익 실현, 주식 평가 이익 등으로 상품운용 수익이 크게 증가한데다 자회사 실적 또한 개선된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키움증권은 브로커리지 비중과 리테일 시장 점유율이 높고 비용효율성이 좋아 소폭의 거래대금 증가에도 수익성 개선 속도가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금리 상승기에 수혜를 받는 수익구조로 최근의 금리 하락세가 마무리되면 밸류에이션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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