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60인치 이상 대형 프리미엄 TV 시장 점유율(금액 기준)에서 삼성전자는 40.0%를 기록해 부동의 1위를 지켰다.
이어 샤프(15.9%), 미국 비지오(11.9%), 소니(11.6%) 등이 2~4위를 기록했다. 이들 3개사의 점유율 합계는 39.4%로 삼성전자의 점유율에도 못 미쳤다.
특히 삼성전자는 올해 커브드 UHD TV를 출시하면서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당분간 독주 체제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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