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씨소프트, 게임중독법 2월 통과 우려에 '약세'

  • 등록 2014-01-17 오전 9:26:02

    수정 2014-01-17 오전 9:26:02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게임중독법 2월 통과 우려, 중국에서 ‘블레이드&소울’ 사용자 감소 등이 다시 고개를 들며 사흘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17일 오전 9시21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일 대비 3.95%(9000원) 내린 2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초등학생이 게임을 오래 한다며 부모에게 꾸중을 들은 후 투신해 숨졌다는 소식에 업계에서는 2월 국회에서 게임중독법이 통과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또한 중국에서 블레이드&소울의 상용화 후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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