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LG전자(066570)에 따르면 지난 12일 LG전자 국내 전 사업장에서 점심 원가를 낮춰 모인 금액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LG 라이프스 굿 데이(LG Life’s Good Day)’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임직원들이 직원식당에서 기부 식단을 선택하면 기존 가격대로 받으면서 반찬을 줄여 원가를 낮추고 차액을 자동으로 기부하는 행사로, LG전자 고유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1년 처음 시작된 이번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 수(국내 기준)는 총 15만 여명을 돌파했으며, 모금액도 8000만원을 넘었다. 특히 올해에만 6만 여명이 참여해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가 늘고 있다.
이와 함께 LG전자 임직원 자원봉사자 20여명은 가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한 금액 일부로 이웃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한편 LG전자는 연말을 맞아 이웃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자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 관련기사 ◀
☞주가 바닥친 LG전자, 시장 기대 응답할까
☞LG 스마트 TV, 세계최초 음성·동작인식기능 인증
☞LG전자, 4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 전망-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