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는 자사의 55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ES9500’과 ‘EM9700’이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KES) 2012’에서 신상품(New Product)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전자부품연구원(KETI)·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이 주관하는 국가적인 IT 행사다.
OLED TV가 혁신상을 받은 것은 기존 LCD TV와 비교해 뛰어난 화질과 빠른 응답속도 덕이라고 두 회사는 자평했다. 향후 KES 로고를 OLED TV 제품에 부착하거나 광고에 사용할 수 있다. 다만 OLED TV는 아직 시장에 출시되진 않았다.
| 삼성전자가 지난 5월 처음 공개한 55인치 OLED TV 양산 제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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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지난 5월 모나코에서 공개한 55인치 OLED TV 양산 제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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