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첫 해 48억원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지난 1년간 120% 증가한 106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누적매출 154억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흐름이라면, 올 하반기까지 누적 매출 200억원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내다
업소 전용제품인데다 CJ의 다시다가 수십 년 동안 압도적으로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어, 뒤늦게 선보인 쇠고기 진국다시의 이 같은 성과에 업계도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상의 쇠고기 진국다시의 선전으로 대상의 종합조미료 시장점유율이 상승했다. 한국리서치의 조사 결과, CJ 종합조미료의 중량기준 점유율은 2010년 76.1%에서 64%로 떨어졌고, 대상의 종합조미료는 11.4%에서 13.4%까지 늘어났다.
품질과 가격의 이점 이외에도 고객과의 스킨십을 강화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도 이 제품의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대상은 전담 홍보여사원을 두어 전국의 식당업소를 방문해 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고객의 요구사항 등에 귀를 기울이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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