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은 사회적 기업 `재단법인 행복ICT`를 서울 구로동 디지털단지에 설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재단법인 행복ICT는 SK텔레콤과 SK행복나눔재단이 출연해 설립됐다. 이 회사는 ICT 공익서비스가 사회로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취약계층 대상으로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업을 진행, 추후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주 사업은 IT 기반 공공 서비스 개발과 사회적 기업 IT 경쟁력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또한 정부기관, 지자체 등이 지향하는 스마트 사회의 다양한 IT 요구를 수렴한 솔루션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전문 IT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했으나 자격조건이나 경력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턴 프로그램을 진행, 일자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법인 행복ICT는 사업운영을 통해 올해 말 약 30명, 2012년말 약 40명의 IT전문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약계층 고용비율을 30% 수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유항제 CSR 실장은 "재단법인 행복 ICT’가 사회적 기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해 사회 변화를 추구하고 지속 가능한 행복창출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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