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9시35분 현재 KB금융은 전날보다 1000원, 2.76% 오른 3만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도 6000원, 1.53% 오른 39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0만원을 넘어서도 했다.
이데일리는 이날 KB금융과 포스코가 3000억원 규모의 주식스왑을 통해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을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양사는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고 지분 맞교환에 대한 방안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KB금융은 정부의 자본확충방안도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KB금융은 전날 신한금융지주를 제치고 시가총액 6위에 오르며, 두 달여만에 금융주 대장자리에 복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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