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DVD 드라이브 `속도를 논하지 마라`

세계서 가장 빠른 22배속 수퍼멀티 드라이브 출시
4.7GB 용량 데이터, 4분30초만에 기록
  • 등록 2008-03-19 오전 11:05:00

    수정 2008-03-19 오전 11:05:00

[이데일리 김상욱기자] LG전자(066570)가 22배속 DVD 기록이 가능한 수퍼멀티 드라이브(모델명 GH22)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4.7기가바이트(GB) 용량의 데이터를 평균 4분30초만에 기록할 수 있어 기존 20배속 제품에 비해 9% 향상된 성능을 보인다.

또 2MB메모리와 버퍼 언더런(buffer underrun:데이터 전송 중 끊김 현상) 방지기술을 통해 빠르고 안정된 데이터 기록이 가능하다.

CD 16배속, DVD 2배속의 최저배속 기록이 가능해 중요한 자료를 백업 하거나 DVD 타이틀을 제작할 때 적합하다. 이 제품은 수평·수직 설치가 모두 가능해 슬림형 PC에도 설치가 용이하다.

이외에도 원하는 이미지나 텍스트를 디스크에 새길 수 있는 라이트 스크라이브(Light Scribe) 기능과 보안성을 강화한 시큐어디스크(SecurDisc) 기능을 추가해 활용도를 높였다.

시큐어디스크는 CD·DVD 데이터에 패스워드, 전자서명 등의 보안장치를 적용해, 허가되지 않은 접근이나 복제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하는 기능이다.

LG전자 DDM(Digital Display&Media) 마케팅팀 이우경 상무는 "22배속 수퍼멀티 드라이브는 시장 리더인 LG전자가 새로운 표준으로 제시하는 제품"이라며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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