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원재료 가격 인상 흡수가 관건-대우

  • 등록 2008-02-28 오전 9:23:45

    수정 2008-02-28 오전 9:23:45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대우증권은 28일 농심(004370)에 대해 "원재료가격 인상을 어떻게 흡수하느냐에 올해 경영계획 달성여부가 달려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만5000원은 기존 의견을 유지했다.
 
백운목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농심의 올해 매출액과 세전이익이 8.3%, 13.3%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회사측 계획을 밑도는 것으로,  백 애널리스트는 "라면 및 스낵의 판매량 증가율과 원·부재료가격의 추가적인 상승 여부에서 차이가 있는 것"이라며 "농심이 국제 곡물가 상승에 따른 원재료가격 인상을 어떻게 흡수하느냐에 따라 경영계획 달성 여부도 결정될 것"이라 전망했다.
 
그는 농심의 장기비전이 "제품의 다양화와 신사업 영역으로의 진출"이라며 "조만간 발표가 예상되는 장기비전의 구체적인 내용과 실현 가능성을 보면서 목표주가를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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